시즌 1, 에피소드 4: 왕립기사단의 대장들은 전투계 최강이라 불리는 '고릴라 신'의 기호를 받은 종기사 소피아의 존재에 흥미가 많았다. 그런 가운데, 학교에서는 파티가 열리게 되었다. 눈에 띄지 않게 이를 넘기고 싶어 하는 소피아가 수수한 드레스 차림으로 파티장에 향하자, 한껏 차려 입은 칼리사가 그녀를 가로막고 파티장에 들어오려면 이성 파트너와 함께 와야 한다는 룰을 말해주었다. 칼리사의 옆에는 자신이 레오하르트라고 하는 남성이 멈춰 서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