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시즌 1 에피소드 1: 당태종의 공주들은 성격이 거칠고 오만방자하여 부마가 되는 걸 다들 꺼려 하고 공주 중 유일하게 혼인하지 않은 소양은 좋은 짝을 만나게 해달라고 불공을 드린다는 핑계로 절에 갔다가 몰래 출궁한다. 장안 거리에서 공주를 험담하는 금다록을 만나 싸우고 다록은 감금호의 개업을 위해 참고 돌아간다. 감금호는 세 아들의 실수로 위기가 찾아오는데... 재정 위기를 맞은 감금호는 조정의 납품을 조건으로 셋 중에 한 아들과 소양 공주를 혼인시키기로 하고 소양 역시 토번과의 혼담이 오고가자 이를 피하기 위해 혼인하기로 한다. 제비뽑기로 다수가 혼인하기로 하지만 다음날 아침 다록이 자기가 희생하겠다는 서신을 남기고 궁으로 가고 소양과 다록은 서로를 확인하고 깜짝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