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낫서른
적당히 똑똑해지고 적당히 교묘해진
시즌 1 에피소드 2:
승유는 새 연재작이 지원과 자신의 이야기지 않냐며 물어온다. 지원은 아니라며 둘러대지만, 승유는 다시만나 좋다는 말 뿐. 지원의 작품이 영화화가 확정되어 축하하는 자리에서 승유는 또 다시 새 연재작이 우리 이야기지 않냐며 물어오고 지원은 애 같다며 웃는다. 그 순간 승유는 지원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며 아직도 애 같이 보이냐며 도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