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혈서향몽
에피소드 3
시즌 1 에피소드 3:
가족 재판을 통해, 선택은은 심벽운을 아들을 죽인 죄목으로 산 채로 연못에 집어넣는 형벌에 처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죽음을 눈앞에 둔 절체절명의 순간, 넷째 아들 선효계의 재치로 심벽운은 목숨을 건지고, 받았던 혼수를 모두 반납하고 평생 수절하기로 약속한다. 심벽운의 처지를 불쌍하게 여긴 효계와 막내딸 민월은 한밤중에 그녀를 몰래 찾아가, 도망갈 것을 권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