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에피소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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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 강가 얼음판, 용이(일지매)는 발버둥을 치지만 발에 매달린 돌때문에 숨이 점점 차헉헉댄다. 한편, 쇠돌은 없어진 용이를 찾기 위해 흥견, 대식과 헤매다가 시완의 획책으로 알고는 그에게 용이를 돌려달라며 협박한다. 이때 시후가 나타나 이들을 제압하며 시완을 위기로부터 구해주게된다, 이와 중에 시후는 쇠돌과 눈이 마주치고는 깜짝 놀란다. 시간이 지나고, 눈을 뜬 용이는 자신에게 이겸이냐고 묻는 심기원에게 자신을 용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심기원은 용이를 놔주며 대신 권억에게 용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잘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용이는 자신의 아버지 쇠돌이가 시완이 폭행했다는 이유로 손목을 자르는 단근형에 처해진다는 말에 깜짝 놀라고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러자 종사관은 변식부자를 찾아가서 사과를 하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