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4: 강(강태오)은 다섯 해 동안 세자빈 연월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복수에 매진했는데. 그의 앞에 기억을 잃고 살아 돌아 온 연월, 아니. 달이(김세정).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달이는 허영감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이대로 달이를 놓칠 수 없던 강은 위험에 처한 달을 돕기 위해 뜻밖에 선정을 펼치고 마는데, 달이는 강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국밥을 사주기로 한다.강과 만나기로 한 시각, 달이는 허영감 딸의 시댁이 꾸민 계략에 빠져 장문형에 처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