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교내 파티에서 일어난 일련의 소동은 반왕정파의 소행이었다. 사건은 일단 해결됐지만, 루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소피아는 그날, 눈을 마주쳐 주지 않는 루이의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 단독 행동을 해 화가 난 것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에 미움을 산 걸까. 그러던 어느 날, 기사단에서는 설산에서 야외 훈련이 진행되었다. '고릴라 신'의 가호를 가진 소피아조차 질색할 정도의 짐 무게 탓에, 에디가 그만 절벽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