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체 축구팀을 소재로 한 감동적인 코미디 영화. 아카데미상® 수상자 타이카 와이티티(2019년 최우수 각색상, 《조조 래빗》)가 감독을 맡고, 타이카 와이티티와 이언 모리스가 실화를 바탕으로 각본을 썼다. 《넥스트 골 윈즈》는 2001년 월드컵 예선에서 31대0으로 참패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령 사모아 축구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곤경에 처한 이단아 감독, 토마스 롱언(마이클 패스벤더)을 고용하여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전을 통해 세계 최악의 팀에서 벗어나려는 최약체 팀이 펼치는 감동적인 코미디. 윌 아넷, 엘리자베스 모스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