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인디 영화 과거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을 살았으나 불의의 사고를 겪은 후 홀로 고향을 떠나 지내는 리는 추운 겨울날 형 조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고향 맨체스터를 찾는다. 그곳에서 그는 형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조카 패트릭을 돌보며 바쁘게 일을 처리하는 한편, 헤어진 부인 랜디를 마주한 후 되살아나는 끔찍한 기억의 파편들로 다시금 괴로움에 젖는다. 2017년 · 2h 17m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