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카테라는 아버지의 성적 학대를 폭로하며 정의를 위해 가족과 전통에 맞선다. 그녀의 노력은 아프가니스탄 법체계의 오류와 그 법이 지켜주지 못하는 여성들을 조명한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이 여성의 힘든 싸움은 두려움에 맞서 행동하는 힘을 보여준다. [제16회 EBS 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