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으로 물려받은 시골 국도변 휴게소에서 우울증으로 말을 하지 않는 조카 소정, 요리에는 젬병인 요리사 박씨, 염소를 키우는 직원 상근과 권태로운 일상을 보내던 수하의 앞에 어느 날 세상을 유랑하는 중인 남미음악 밴드 가우사이가 찾아온다.
김지은
가우사이 밴드
전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