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중반, 고링하이코나 부족이 사는 마을에 네덜란드의 함선이 들어온다. 사령관 얀 반 리베크는 이곳에 동인도 회사를 세워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던 중, 서툰 네덜란드어를 구사하는 한 소녀를 발견한다. 그녀의 이름은 크로토아, 강렬하지만 비극적인 미래가 그 앞에 펼쳐진다.


17세기 중반, 고링하이코나 부족이 사는 마을에 네덜란드의 함선이 들어온다. 사령관 얀 반 리베크는 이곳에 동인도 회사를 세워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던 중, 서툰 네덜란드어를 구사하는 한 소녀를 발견한다. 그녀의 이름은 크로토아, 강렬하지만 비극적인 미래가 그 앞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