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위해 홍콩을 떠나온 보영과 아휘는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정착한다. 사소한 이유로 잦은 다툼을 하던 두 사람은, 함께 이과수 폭포를 찾아가던 날 끝내 결별한다. 이후 한 나이트클럽에 취직하게 된 아휘는 어느 날, 상처투성이 상태로 자신을 찾아온 보영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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