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어드벤처 · 미스테리 1930년대의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한 기차역에서 몰래 시계탑을 관리하며 사는 열두 살 소년 휴고의 소유품이라고는 아버지가 남기고 간 로봇 인형뿐이다. 어느 날,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에게 수첩을 빼앗기자 조르주의 손녀딸 이자벨의 도움으로 수첩을 되찾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역무원의 눈에 띄어 버린다면 보육원으로 보내질지도 모르는 위험 가운데, 휴고는 인형을 고칠 열쇠가 다름 아닌 이자벨임을 알게 된다. 2012년 · 2h 6m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