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어드벤처 43살의 최는 동생의 공장에서 일하다 죽은 네팔 청년 도르지의 유골을 고향에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히말라야 설산 외딴곳에 사는 도르지의 가족을 만난 최는 차마 그의 죽음을 전하지 못한다. 가족과 함께 머무르던 중 어디선가 나타난 신비로운 하얀 말을 마주친다. 한편, 우연히 도르지의 아버지가 최가 가져온 유골을 발견하게 되고, 최에게 마을을 떠날 것을 요구한다. 2009년 · 1h 3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