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메이커
![레인메이커](/assets/artwork/1x1.gif)
법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 루디(맷 데이먼)는 어느 날 사건의뢰를 맡는다. 의뢰인은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아들을 둔 어머니. 상대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보험 회사 그레잇 베니핏. 민사 사건에 대해선 귀신같이 노련한 중견 변호사 레오 드루먼드(존 보이트)를 내세운 그레잇 베니핏은 매번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파렴치한 조직이다. 루디는 파트너인 덱(대니 드비토)의 도움으로 증거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사건 당사자들의 증언을 채록하지만, 막상 가장 중요한 증인들은 이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루디는 사건을 쫓아 병원을 찾았다가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켈리(클레어 데인즈)를 만나게 된다. 루디는 불행한 켈리의 처지를 위로하고 도와주면서 어느덧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해직된 직원을 찾아 증인으로 세웠으나, 그녀의 증언조차 무효화된다. 그러나, 잇따른 증언들로 그레잇 베니핏의 감추어진 음모가 조금씩 드러나는데… 아카데미가 인정한 의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과 미국 최고의 인기작가 존 그리샴이 만나 휴머니티가 가득한 매력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지성파 배우이자 본 시리즈의 히어로인 맷 데이먼과 맑은 의 클레어 데인즈가 주연을 맡았다.
출연
맷 데이먼, 클레어 데인즈, 존 보이트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