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균 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드라마 제작가이다. 1986년 영화 《겨울 나그네》로 데뷔하였다. 2010년 5월 25일, 대전 자택에서 연탄가스를 피워둔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해,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