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유력 CEO들이 묘령의 매춘부에게 연달아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회 특권층이 얽힌 민감한 사항이라 법무 장관이 하치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수사를 요청하게 된다.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고자 하는 부유층의 방어적 태도와 음지의 산업인 성 산업의 폐쇄성 사이에서 수사를 진행하던 중 자신들이 쫓고 있던 여성 연쇄 살인범에게 특별한 사연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정보부는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된 살인 사건을 수사하다 소아성애자 증오 집단과 관련됐음을 알게 된다. 올린스키의 위장 잠입으로 용의자를 체포하지만, 린지는 구금 중인 용의자를 폭행하게 된다. 한편 헤일리 업턴이 정보부에 합류하여 린지의 새 파트너가 된다.
제스는 최근에 고인에게 보낸 '섹스트'를 삭제할 수 있길 바라며 장례식장에 찾아간다. 한편, 슈미트의 어머니 루이즈가 찾아와서 그에게 바르 미츠바 선물에 대한 감사장을 쓰라고 요구하고, 윈스턴은 경찰 파트너인 앨리와 직장 동료 이상으로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실패한 모델 숀 놀런의 시신이 비버 댐에 뒤엉킨 채 발견되고 제퍼소니언 팀이 사건을 조사한다. 팀은 곧 놀런의 모델 경력에 성과가 없어서 그의 유일한 수입원이 정자 기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가 기록을 위조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정자 기부에 속은 사람들을 의심한다. 한편, 브레넌은 작가 테스 브라운과 갈등에 휘말리면서 사회적인 예의와 경우를 차리느라 애를 먹고, 하진스는 파리의 애벌레를 돌보면서 모성 본능이 피어오른다.
슈미트가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명예로운 행사에 초대되자 친구들이 그와 함께 뉴욕으로 향한다. 제스는 그곳에서 제이크 페랄타 형사의 사건 해결을 돕고, 그것을 계기로 브루클린 99 관할 경찰서에서 지나 리네티 형사와 레이먼드 홀트 서장을 운명적으로 만난다. 한편, 닉과 윈스턴은 찰스 보일 형사에게 잘 보이려 애쓰면서 지하철 요금을 벌기 위해 분투하고, 씨씨는 시어머니와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