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7
추억을 부르는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 나타난 밥동무. 떡볶이집 디제이로 위장한 삼둥이 아빠 송일국&호동의 첫사랑박주미! '주몽'의 카리스마와 슈퍼아빠를 잠시 내려놓은 송일국의 기상천외한 주민 포섭 작전은?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박주미는 필리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수다로 무더위보다 더 규동을 지치게 만드는데.. 역대급 캐릭터의 밥동무들에 당황한 규동 형제에게 찾아온 더 큰 시련은 바로 '벨도 없는 동네'!! 지금껏 떨리고 두려웠던 벨소리 '딩동' 이 유독 그리운 신당동에서 이들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