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택시 운전사가 손님이 아기를 두고 내렸다며 911에 찾아오고, 아기가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성범죄 전담반이 개입하게 된다. 그러던 중 에이즈는 정부의 음모라는 주장을 하는 의사를 알게 된다.
롤란드 왕은 베일리윅에게 소피아의 버터컵 단 여정을 도와주라고 말한다. 소피아는 버터컵 기술을 사용해 공주들도 스스로 일을 해낼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한 여자 대학원생이 교수를 강간범으로 지목한다. 하지만 교수는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강압적인 성관계를 요구한 것은 학생이었다고 진술한다.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린 가운데, 사건을 조사하던 엘리엇과 올리비아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
한 여성이 클럽 앞에서 강간당한 후 사망한다. 성범죄 전담반은 확증이 나오지 않아 답답해하고, 피해자의 아버지는 계속 찾아와 범인을 밝혀 달라고 스테이블러를 재촉한다.
전담반 형사들은 6세 여자아이의 유괴 미수 사건 수사에 착수한다. 단서를 쫓아 용의자를 체포하지만 용의자가 자신이 아이의 진짜 엄마라고 주장하고, 수사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