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뉴미디어와 MZ 세대의 환호 속에 전성기를 맞이한 22년 차 아티스트가 있다. 배우 정지훈, 그리고 가수 비는 밈에서 출발한 서브컬쳐를 전국민적 신드롬으로 만들며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만의 미래를 개척하는 중이다.

K-POP의 혁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상에 등장한 그룹이 있다. 블랙핑크는 1집 앨범으로 여성 아이돌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세계 3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며 지구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직업 연구소의 다섯 번째 연구 대상으로 말과 글로 설전을 벌이는 평론가 세 명이 함께한다. 평론의 기원에서부터 평론가의 수입까지 들여다본다.

지적허영심 가득한 음악 애호가 김구라가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함께 고품격 마이너 음악 토크쇼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