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레 / 할머니의 선행 / 만삭
○ 사연 1. ■ “오늘 입질 없을 텐데?” 낚시를 가던 효섭 씨 앞에 나타난 수상한 할아버지의 비밀은?아침마다 장사가 잘되길 기원하며 ‘고수레’를 하는 식당 직원 효섭(가명) 씨. 그러던 어느 날 영업이 끝나고, 청소를 하다가 한 노숙자와 마주치고…. 노숙자는 알 수 없는 소리만 남기고 사라진다. 얼떨떨함도 잠시… 효섭 씨는 충북 괴산에 있는 동료 직원 미진(가명) 씨의 시골집으로 휴가를 떠난다. 즐거운 휴가를 즐기던 효섭 씨는 외지 사람들은 모르는 낚시 명당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이튿날 아침 일찍 낚시를 하기 위해 뒷산으로 향한다. 산에 오르려던 그때, “오늘 입질 없을 텐데?” 한 할아버지가 뜬금없이 나타나 훼방을 놓는데….○ 사연 2. ■ “어떻게 집에 범죄자를 들여요…!” 출소자를 집에 들인 할머니, 그리고 집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여자!“인사드려라. 오늘부터 우리 집에서 지낼 거야.” 교회 봉사활동을 다니던 경준(가명) 씨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