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는 자신이 좋아했던 여자애들이 전부 자신을 일주일 내로 차 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바트는 자신의 옛사랑을 찾으러 뉴욕으로 떠난다. 한편, 마지와 리사는 저렴한 문화 예술 행사를 찾아다니다 공원에서 즉흥 셰익스피어극을 공연하게 된다.
사랑이란 산산이 조각나는 것. 애니 홀에게 바치는 이번 오마주 에피소드에서, 중년이 된 바트는 자신의 옛사랑을 되돌아본다.
바트는 클레투스의 딸 메리의 도움을 받아 송아지를 근사한 소로 키워낸다. 바트의 소는 상을 타지만, 바트는 자기 소가 팔려 도축장으로 가게 되자 소스라친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자가 실패한 은행 강도 도중 폭발을 일으켜 목숨을 잃고, 브레넌과 부스는 폭파범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를 밝히는 작업에 임한다. 한편, 브레넌은 엘살바도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을 세우는데 아버지(라이언 오닐 분)가 브레넌에게 본인, 그리고 새로 알게 된 먼 친척 마거릿 화이트셀(조이 데이셔넬 분)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자고 한다.
헤일리가 남자 친구의 밴에서 동거하기 시작하자 스탠은 경제적인 지원을 끊고, 헤일리는 스트리퍼의 길을 걷게 된다. 한편 스티브는 로저가 심한 화상을 입은 여동생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여자의 동정심을 산 다음, 학교 댄스파티에서 키스에 성공할 궁리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