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휴즈
존 휴스 는 미국의 영화 감독, 영화 각본가, 영화 제작자이다. 1970년대에 잡지 내셔널 램푼 에 농담, 단편 등을 기고하며 활동을 시작하였다. 할리우드로 넘어간 휴스는 《아직은 사랑을 몰라요》, 《조찬 클럽》 등을 연출, 집필, 제작하며 1980년대에 가장 성공한 미국 실사 코미디 영화 감독 중 하나로 여겨지게 되었다. 작품 대다수는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며, 교외에 사는 성장기 십대를 솔직하게 묘사한 작품들이 잘 알려져있다. 특히 몰리 링월드를 염두에 두고 쓴 인물들이 미국 대중의 뇌리에 뚜렷하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