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듀란트
케빈 웨인 듀랜트 는 미국의 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레치 포이다. 현재 NBA의 피닉스 선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213cm의 장신 스몰 포워드로 2007년도 National College Player상을 수상하였으며, 텍사스 대학교에서 1년을 보낸 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였다. 2007년 NBA 드래프트의 2번째 픽으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되어 입단한 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9-10 시즌 득점왕을 거머쥐며 역사상 최연소 득점왕으로 NBA All-First Team에 선정되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프슨과 함께 2번의 NBA 파이널 우승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성 'Durant'를 로마자 그대로 읽은 케빈 듀란트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