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달튼 톰슨

한 여자아이가 모텔에서 폭행당한 채 발견된다. 하지만 피해자는 병원으로 후송된 후 검사 도중 사라진다. 성범죄 전담반은 용의자와 피해자를 동시에 추적하여 찾아내지만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탯줄이 달린 신생아가 하수구에 버려진 채 발견된다. 아기를 낳은 엄마가 유력한 용의자인 가운데 성범죄 전담반은 근처에서 방금 출산한 임산부를 찾는다.

23세 퀸스 주민 리비아 테예스가 쓰레기통에서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주민에 의해 발견된다. 피해자는 심하게 폭행 당한 뒤 현장에 버려졌다.

같은 범인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강간 사건이 한 달 만에 세 건 발생한다. 성범죄 전담반은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찾던 중, 모두 스피드 데이트 업체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용의자를 잡기 위해 벤슨은 데이트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위장한다.

캐나다에서 뉴욕으로 수학여행을 온 여학생이 강간당한 후 살해된다. 성범죄 전담반은 용의자가 도주하려고 한다는 제보를 받고 용의자를 긴급하게 체포하지만 시신을 찾지 못해 결국 풀어 주고 만다. DNA 샘플 채취를 핑계로 이들을 다시 불러들여 구슬리자 드디어 학생들이 입을 열기 시작한다.

벤슨과 스테이블러는 길거리에서 나체로 발견된 한 대학생의 죽음을 조사하게 된다. 동성애를 혐오하는 교수의 아들이자 피해자의 연인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