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간밤에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며 비명을 지르고 몽유병 증상을 보이는 클레어. 동굴 주변을 둘러보지만 범인을 찾을 수가 없다. 헐리는 안전을 위해 남아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조사해야겠다며 인구 조사를 한다. 클레어는 아이 아빠인 남자 친구 토마스가 떠나자 입양을 결심하지만 점쟁이의 만류로 마지막 순간에 입양 기관에서 뛰쳐나오고, 우여곡절 끝에 사고 비행기 편에 오른 것을 회상하며 모든 것이 예정되어 있던 일이었음을 깨닫는다. 한편 탑승객 명단과 자신이 조사한 생존자 명단을 비교한 헐리는 탑승자가 아닌 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사이드는 다리를 다친 채로 돌아와 무전기에서 구조 요청을 하던 프랑스 여자가 섬에 있다는 말을 전하고, 설상가상으로 클레어의 진통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