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와 마리아나는 졸업 후 LA 도심으로 이사한다. 칼리와 마리아나 자매는 20대에 새로운 도시에서 살며 마주치는 사랑과 섹스, 복잡한 관계를 헤쳐나간다.

칼리는 일을 미뤄두고 마음대로 행동하는데, 법률 사무원 자리가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다. 한편 마리아나는 새 직장 동료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앨리스는 전 여자친구로부터 속상한 소식을 듣는다. 맬리카는 위탁 보호 아동이었던 과거에 직면한다.

칼리가 뜻밖의 남자에게 법적 조언을 받기 위해 연락하자 칼리, 가엘, 브라이언의 삼각관계는 더욱 달아오른다. 직장에서 성공하려던 마리아나는 놀라운 결과를 맞이하고, 가엘의 트랜스젠더 누나가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윌슨 판사는 칼리와 다른 사무원들을 단순한 모임으로 보이는 바비큐 파티에 초대하지만, 거기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직장에서의 다양성 부족 문제를 다루던 마리아나는 이 직장이 자신에게 맞는 곳인지 의문을 가진다. 앨리스는 코테리의 매니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스테프와 레나는 칼리와 마리아나가 이사한 곳에 처음으로 방문한다. 모두가 최대한 점잖게 행동했음에도 결국 비밀이 밝혀지고 칼리와 마리아나는 엄마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된다. 데니스는 자신의 놀라운 과거를 밝히고, 칼리와 맬리카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애쓴다.

칼리는 벤이 먼저 말해서 문제가 생기기 전에 맬리카와의 관계를 윌슨 판사에게 밝히기로 한다. 알렉스 때문에 커다란 신규 프로젝트에서 제외된 마리아나는 자신이 무시당한다고 느끼고, 가엘은 칼리에게 자신의 누나 재즈민에게 법적인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