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도쿄의 회사로 취직해서 상경한 나가오 칸지는 어릴 적 친구인 세키구치 사토미를 좋아한다. 그러나 세키구치는 나가오의 친구인 미카미에게 마음이 끌린다. 칸지는 같은 회사에서 알게 된 리카로부터 사랑을 고백받는데...
리카가 나가오에게 아이스하키 경기 티켓 2장을 선물한다. 나가오와 세키구치가 경기를 보러 갔는데 그곳에 리카도 온다. 경기가 끝난 후 세 사람은 바에 간다. 바에서 나가오는 리카에게 와가 부장님과의 불륜 얘기를 묻는다.
세키구치와 만난 나가오. 미카미를 좋아하냐는 나가오의 질문에 세키구치는 대답하지 못한다. 세키구치는 떠나고 나가오는 괴로워한다. 그런 나가오를 리카가 위로해 준다.
나가오와 리카는 하룻밤을 보낸다. 그날, 회사에 출근한 나가오는 와가 부장에게 신제품을 영업해 보라는 명령을 받는다. 다음 날, 나가오는 미카미의 전화를 받고 나간다. 그 자리에서 미카미는 자신과 세키구치를 축복해 달라고 한다.
리카, 나가오, 사토미, 미카미가 같이 온천에 간다. 미카미의 여자관계 때문에 화가 났던 사토미는 미카미와 화해하고 리카와 나가오는 산책하러 나간다. 나가오가 리카를 안아주자, 리카는 행복을 느낀다.
사토미가 맹장 수술 때문에 미카미 대학 부속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나가오는 리카와 함께 병문안을 간다. 미카미가 사토미 곁에서 간호하고 있었다. 나오코도 꽃다발을 들고 병문안을 온다.
스즈키 호나미
Rika Akana
오다 유우지
Kanji Nagao
Narimi Arimori
Satomi Sekiguchi
에구치 요스케
Kenichi Mikami
Yoshiaki Yamada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