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형사 무진혁은 자신이 근무 중 아내가 살해되자 죄책감에 휩싸인다. 강권주는 특벽한 청각을 지닌 신인 경찰로 풍진 지방경찰청 112 신고센터에서 근무하게 되지만, 근무 중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조사 과정에서 그녀의 아버지가 살해된다. 무진혁과 강권주는 함께 팀을 이뤄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자신들의 가족을 앗아간 연쇄살인범을 쫓는다.
에피소드 1
이제 막 신설된 골든타임 팀의 첫 번째 신고 전화가 온다. 진혁의 아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게 살해를 당하기 직전 권주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실을 사건의 실마리로 삼고, 용의자 동철이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짐작한다.
에피소드 2
이제 막 신설된 골든타임 팀의 진가를 발휘하기까지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자, 권주는 진혁을 팀에 합류시킨다. 한편, 엄마에게 칼에 찔렸다는 한 아이의 신고 전화가 오고 골든타임 팀은 아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전략을 다하지만 골든타임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에피소드 3
진혁은 골든타임 팀으로 신고를 해온 7살 남자아이 아람의 전화를 받고 위치를 추적해 급히 출동하고, 그 와중 권주는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는 아이를 진정시키고 전화가 끊기지 않도록 토닥여준다.
에피소드 4
진혁의 단골 식당 주인 할머니의 손녀인 은수는 여동생 은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신고한다. 은별은 차 트렁크 안에 손발이 결박된 채 갇혀있었고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차를 흔든다.
에피소드 5
권주는 여동생 은별을 납치한 정체불명의 괴한의 흔적을 뒤쫓다가 누군가로부터 납치당한다. 일분일초가 급한 긴박한 상황에서 진혁은 더 늦기 전에 권주의 행방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뛰어다닌다.
에피소드 6
권주가 자신만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황경일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권주는 황경일로부터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연쇄 살인범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는다. 골든타임 팀이 흉기 난동범의 신고 전화를 받고 의문의 쓰레기 집으로 향한다.
이하나
손은서
송승헌
김중기
백성현
장혁
이진욱
김재욱
권율
김홍선
남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