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경외과에서 어느 날 갑자기 환자들이 기묘한 이유로 집단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감 능력이 결여된 천재 의사가 사건에 얽히며 인간성을 되찾아나간다.
에피소드 1
신경외과의 영오는 뺑소니 사고를 당한 환자의 상태가 위중하자 수술을 거부한다. 환자를 이송해 온 계진성 순경은 그런 영오에게 응급수술을 요구하는데...
에피소드 2
영오는 명수의 라이브서저리를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한편, 진성은 그날 그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밝히겠다고 결심하는데...
에피소드 3
영오는 환자의 시신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외면했던 건명을 질책한다. 한편, 그날 밤 진성을 통해 강철민의 죽음에 의혹을 갖게 된 동재가 영오를 찾아오는데...
에피소드 4
영오가 현성병원에 동재를 살해한 범인이 있다고 선언하자 현준은 JCI 재인증에 악영향을 미칠까 전전긍긍한다. 한편, 진성은 석주에 대한 의심을 거둘 수 없는데...
에피소드 5
건명이 영오를 대신해 은하의 수술을 집도한다. 구금에서 풀려 난 영오는 은하의 상태를 확인하지만, 코마상태에 빠져있던 은하는 영오가 주치의를 맡자 사망하고 마는데...
에피소드 6
영오는 그 동안 자신이 읽어 온 민재의 바디시그널이 연기였다는 사실에 충격받는다. 한편, 진성은 영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은하의 행적을 뒤쫓는데...
장혁
박소담
윤현민
허준호
백수호
박세영
류승수
모완일
이재훈
김태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