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에피소드 1
뉴욕탐사! ‘불평등 바이러스’의 현주소 코로나19 최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미국! 그러나! 2021년 6월 18일 미국 최대 감염지역으로 꼽혔던 뉴욕에서는 방역 규제를 전면 해지하는 행사가 열린다. 그러나! 전 세계를 위협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아직 뉴욕 곳곳에 남아있는 코로나19의 여파까지. 여전히 미국을 위협하는 코로나19! 360도 바뀌어버린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 과연, 그 변화는 무엇일까? 현재 5년째 뉴욕에서 거주 하고 있는 한국 모던록의 창시자인 가수 한 대수씨. 그는 팬데믹 기간 동안 2분마다 한 번씩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며 당시의 참혹했던 뉴욕의 모습을 생생히 증언했다. 10분마다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뉴욕. 코로나19 사상 최악의 시기. 그리고 탄생한 ‘불평등 바이러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뉴욕 현지에서 그 현장을 탐사한다! ▶ K자 양극화의 현장, 하나의 도시 두 개의 세상! 뉴욕 곳곳 여실히 드러난 ‘K자형 회복’의 현장! 금융전문가 피터 애트워터 윌리엄앤 매리대 교수는 팬데믹이 가져온 양극화를 ‘K자형 회복’에 비유해 설명했다. 임금과 교육 조건에 따라 최상위와 최하위의 경제 회복 반등 양상이 극단적으로 갈린다는 것! 부동산과 주식으로 부를 증식한 상위 0.1%의 ‘울트라 리치’가 탄생하는 한편 코로나19 치명률 7.5%라는 비극이 한 마을에서 발생하는데... 하나의 도시 두 개의 세상이 존재하게 된 이유는? 빈부격차가 가져온 코로나19 ‘불평등 바이러스’의 현주소를 추적한다! 팬데믹 직후 경제 회복을 ‘롱테일 회복’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제학자 우석훈 교수. 우교수는 팬데믹 이후의 사회가 극단적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자산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회복 속도! 불평등 바이러스가 가져온 팬데믹 양극화부터 4단계로 나뉜 코로나 신 계급까지. 뉴욕에서 목도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세계!
48분 · 2021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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