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때문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신비 아파트 대신 물탱크에 담겨 있던 물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물을 마신 사람들이 하나 둘 이상해 지기 시작하고 하리와 두리는 점점 검게 변하는 물 속에서 섬뜩한 귀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정체는 바로....!
새학기. 귀신 들렸다는 소문이 드는 아이인 가은과 같은 반이 되는 하리. 반 아이들이 무서워하며 따돌리는 그녀를 도와주려 하지만 가은은 하리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편 따돌림을 주도하던 아이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하나, 둘 습격을 당하기 시작하는데…
뚱뚱한 몸매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두리. 소원을 이뤄준다는 그림자 귀신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날씬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다음날, 정말로 날씬한 몸매가 된 두리.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대가를 원한 그림자 귀신은 하리를 데리고 사라져버리는데...
어린이날만 되면 신비아파트에서 남자아이가 사라진다…? 주민들은 분명 13층의 저주가 있다고 수근거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어린이날. 놀러 왔던 현우의 사촌 동생이 잠든 사이 누군가 창문을 통해 침입한다!! 사촌 동생은 사라졌지만 남은 건 거미줄뿐,..? 창문을 통해 아이들을 데려가는 귀신의 정체는 바로...?!
거리에서 의문의 스마트폰을 주운 하리! 근데 생기발랄한 하리가 이상해졌다…?! 누군가와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받고 수업 중에도, 길을 걷는 중에도 스마트폰만 하는 하리의 낯선 모습에 두리는 수상함을 느끼는데... 늦은 밤,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잠옷 차림으로 산속을 향하는 하리를 걱정하며 두리와 신비는 뒤를 쫓는다!! 그곳에서 마주친 스마트폰 주인의 정체는 바로?!?!
연락도 없이 학교를 결석한 현우. 하리는 요즘 엄마가 이상한 것 같다는 현우의 말을 기억해내곤 걱정이 되어 가은, 두리와 함께 현우네를 찾아가는데 아무도 없는 집엔 섬뜩하게 지워진 가족 사진만 남아 있다. 그 날 이후 하리네 엄마도 점점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며 이상해 지기 시작하는데…
조현정
Shinbi
김영은
Gu Ha-ri
김채하
Gu Doo-ri
신용우
Choi Kang-lim
여민정
Lee Ga-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