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과 전직 형사 기동찬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나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
에피소드 1
시사프로 방송작가 수현과 잘나가는 변호사 지훈에게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예쁘고 착한 딸, 샛별이 있다. 수현은 강남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을 공개수배하는 방송을 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된다.
에피소드 2
수현은 유괴된 딸 샛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마침내 유괴범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고 딸의 목숨값으로 2억을 요구한다. 수현은 형사들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다.
에피소드 3
샛별이 죽기 2주 전으로 돌아온 수현은 우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우진은 10년만에 만난 수현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의아해 한다. 결국 자신의 손으로 범인을 잡기로 결심한 수현은 동찬의 사무실로 찾아가는데...
에피소드 4
수현은 자신이 샛별이 죽기 전으로 되돌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 도와주었던 경찰 동찬과 공조하게 된다. 한편 수현은 불안감에 집안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지훈은 그런 수현을 이해하지 못한다.
에피소드 5
수현은 샛별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스네이크 콘서트를 가기로 하고, 영규도 데리고 가자한다. 한편, 동찬은 살인마 봉섭의 집에서 영규와 순녀의 사진을 발견하고 의문을 품게되는데...
에피소드 6
우연히 봉섭의 사고 현장 사진을 보던 수현은 봉섭이 샛별을 죽인 범인이 아니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동찬은 우진으로부터 봉섭이 영규의 엄마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김유빈
안세하
신구
연재욱
정은표
주진모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