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 국가 대표팀 카티아는 앞날이 유망한 운동선수이다. 모두들 그녀가 올림픽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가운데 말도 안 되는 도핑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에피소드 1
바이애슬론 선수인 어린 카티아는 앞날을 주목받는 유망한 선수이다. 어느 날 선수들과의 시합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국가대표 코치의 눈에 띄게 되고 좋은 일만 일어날 줄 알았던 그녀에게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고 그녀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에피소드 2
몇 년 후, 어른이 된 카티아는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건축가인 이고르의 음모로 인해 도핑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그는 어떠한 이유로 그녀에게 복수를 시작한 것일까?
에피소드 3
이고르는 의도적으로 상실감에 빠진 카티아에게 접근하여 선수로 복귀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하고 카티아는 그런 이고르에게 고마워한다. 한편 이고르와 사업 파트너인 마리나는 카티아가 신경 쓰이고 교도소에 있는 카티아의 어머니, 엘리자베타를 찾아가게 되는데
에피소드 4
마리나는 자신의 회사에 경쟁사인 스타스의 회사를 견제하기 위해 이고르의 여동생이자 기자인 레라에게 정보를 흘려 악의적인 기사를 내보낸다. 그 사건으로 인해 레라는 납치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고르는 카티아에게 모든 비밀을 말하게 된다. 마리나는 이 틈을 타 카티아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에피소드 5
마리나는 감옥에 있는 엘리자베타를 인질로 잡아 카티아를 협박하여 자신의 사업에 걸림돌이던 새 시장을 살해할 것을 요구하고 카티아는 결국 암살 현장에서 체포된다. 그녀에 대한 오해가 풀린 이고르는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그녀를 감옥에서 빼내기 위해 방법을 찾는데
에피소드 6
카티아는 10년 형을 선고받고, 엘리자베타는 감옥에서 풀려나게 된다. 출소한 엘리자베타의 앞에 마리나가 나타나고 자신이 카티아의 친구라며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 카티아가 시장을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간 사실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