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파주', 역사와 문화·예술까지 아우르는 공간
■ MBC 세 번째 건축 여행지로 DMZ부터 핫플 카페까지 경험할 수 있는 파주로 떠나MBC 의 출연자들이 ‘경기도 파주’로 세 번째 건축 여행을 떠났다. 파주는 DMZ(군사분계선), JSA(공동경비구역) 등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인 동시에 헤이리마을과 아웃렛, 대형 카페 등이 위치해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주말에 힐링을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파주에서 어떠한 건축 토크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여진다.본격적인 건축 이야기에 앞서 건축 여행자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던 ‘파주’에 대한 기억을 꺼내놓았다. 홍진경은 19살 때 출연했던 KBS 의 촬영지가 파주였다고 밝히면서 “그때의 파주와 지금의 파주는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19살 때와 달라진 게 없다. 다 그대로인데 유일하게 달라진 건 머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했다. 경제학자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