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다시 만날 수 있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뿔뿔이 흩어졌으나 서로의 생존과 재회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 노력했던 어느 유대인 가족의 놀라운 실화 바탕 드라마. 20세기 가장 어두운 시대, 극한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인간의 강한 의지, 그리고 결코 빼앗길 수 없는 희망과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지아 헌터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에피소드 1
라돔
폴란드 라돔에서 유월절을 기념하는 쿠르츠 가족. 그로부터 1년 후, 전쟁은 그들을 생이별의 비극으로 내모는데.
에피소드 2
리보프
위험을 무릅쓰고 리보프로 향하는 할리나와 벨라. 독일군이 점령한 라돔에 남은 가족은 새로운 거처를 구해야 하고, 애디는 프랑스군 폴란드 부대에 징집된다.
에피소드 3
시베리아
혹독한 현실이여. 가축 수송차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가는 게넥과 헤르타. 애디는 난민선을 타고 유럽에서 탈출하고, 할리나는 소련 점령지 리보프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얻는다.
에피소드 4
카사블랑카
펠리시아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어린 딸을 향한 밀라의 걱정은 커져만 가고, 리보프에서는 집단 학살이 시작된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애디는 엘리스카를 찾아다닌다.
에피소드 5
플로레스섬
살아남은 이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붙들고 실종된 이들을 찾아 나선다. 애디와 엘리스카는 브라질 입국을 시도한다. 게넥은 가족을 위해 현실적인 결정을 내리고, 솔과 네후마는 나팔절을 기념한다.
에피소드 6
바르샤바
상황이 악화되자 부모님을 위해 은신처를 마련한 할리나. 밀라는 바르샤바에서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 애쓴다. 벨라는 AVL 공장에서 일하며 위안을 얻고, 야코프는 라돔 유대인 격리 구역에서 홀로 살아간다.
조이 킹
로건 레먼
하다스 야론
헨리 로이드-휴즈
아미트 라하브
샘 울프
모란 로젠블라트
에바 파일러
라이어 애쉬케나지
로빈 웨이거트
에리카 리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