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둥둥심포니

슈퍼스타를 꿈꾸며 오늘도 SNS에 업로드할 영상을 촬영하는 늘온과 샤룬. 다양한 시도를 해보지만 오늘도 ‘좋아요’ 수는 소소하기만 하고.. 그러다 알게 된 늘온의 숨은 재능! 어쩌면 우리.. 스타가 될 수 있을지도!!

리듬팡팡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숲속을 걷다 길을 잃은 샤룬 일행. 식사도 하지 못해 배는 고프고 설상가상 거대한 괴물(?)에게 쫓기고 있어요..! 마침내 괴물과 마주하게 된 순간, 기절하고 마는 늘온... 괴물의 정체는 바로!!

새롭게 합류한 4분음표 린사. 친구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시도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아 여행길이 늦춰져요. ‘이런 상태라면 리듬팡팡 페스티벌에 도착하지 못 해!’ 늘온과 샤루밍은 린사와 따로 가자며 샤룬이 린사에게 말하라고 해요. 샤룬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갑자기 나타난 장난꾸러기 거미 때문에 놀라는 샤룬. 거미를 잡기엔 샤룬과 늘온의 걸음은 너무 느려요! 린사가 자신의 빠른 발걸음으로 거미를 쫓아내고 뿌듯해하던 그 때, 어디선가 귀여운 웃음 소리가 들려와요. 뭐야? 누가 이 린사님을 보고 비웃는 건데!!

숲을 헤매다 도착한 이상한 사원에서 마주친 수상한 장치.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던 순간 아까 지나온 사원의 입구로 순간 이동이 됐어요! 샤루밍의 도움으로 수상한 장치가 도돌이표라는 것과 도돌이표의 원리를 알게 됐지만, 누가 우리 좀 여기서 나가게 해 줘요!!

도돌이표 사원에서 쌓인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아요. 그 때 일행을 불러 세우는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와요! 목소리의 주인공은 온쉼표 코아몽. 코아몽은 피로를 풀어주겠다며 함께 명상을 하자고 해요. 코아몽, 지금 자는 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