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인어의 눈물인 교주를 상납하며 살던 어촌 마을의 해시는 아버지와 교주를 구하러 바다에 나갔다가 상어의 공격을 받는다. 해시는 겨우 목숨을 부지하지만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관병들로 인해 다시 위험에 빠진다. 이 때, 해시 앞에 감명이 나타나는데...
성인이 된 해시는 궁에서 근무를 서고 싶어하지만 감명은 어리다는 이유로 해시의 청을 거듭 거절한다. 한편, 상원절을 맞아 저자에서 제욱을 호위하던 감명이 자객의 습격을 받는데...
주련은 인질이었던 4황자 계창을 돌려보내며 제란 공주도 함께 보내겠다고 한다. 내내 자잠을 그리워하던 제욱은 주련의 화친 요청에 불같이 화를 내며, 감명에게 계창만 데려오라 명하는데...
감명이 자신의 명을 어기고 제란을 데려오자 제욱은 감명과 탁영을 크게 꾸짖는다. 한편, 자잠과 똑같은 얼굴의 제란을 보고 제욱은 화를 감추지 못하는데...
자신 때문에 감명과 탁영이 장을 맞자 해시는 제품관을 떠나기 전 제욱을 없애기로 결심한다. 한편, 제욱은 해시에게 무과 시험에 참가하라는 명을 내리는데...
조씨 아저씨의 죽음이 자신의 오해였음을 깨달은 해시는 과거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한편, 탁영은 자류가 잃어버린 망사를 우연히 찾아주며 자류의 뒤를 지키기 시작하는데...
양미
Fang Haishi / Ye Haishi
진위정
Fang Zhu / Fang Jianming
서개빙
Di Xu / Zhu Zhongxu
Chen Xiao Yun
Tilan / Shurong
Sha Jin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