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 히어로

′까칠 그녀′가 석관동 인기스타?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석관동! 그 작은 동네에 ′까칠한 그녀′가 산다?! 15년째 유아용품점을 운영해온 히어로 한미덕 씨 가게에선 유아용품 대신 떡과 두부가 한가득! 툭툭 대는 그녀의 성격에도 동네 사람들의 선물 공세는 끊이질 않고, 알고 보면 부드러운 마음씨에 그녀는 자칭타칭 석관동 인기스타라고 하는데... 까칠천사, 알고 보니 석관동의 빅마마?! ′까칠 천사′라는 애칭의 그녀에겐 딸이 무려 50여 명이라는데... 수많은 딸 곁에서 출산을 함께 한지도 벌써 15년째, 스 시간 동안 늘어난 손주들만 30여 명, 석관동의 빅마마인 셈! 이주여성 레아의 출산을 계기로 시작한 ′친정엄마′로서의 삶. 같은 처지의 딸들을 위해 8년 전에는 무료 한국어 학교를 세우기까지 했다. 멈출 수 없는 시간, 친정엄마로 산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한미덕 씨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고통의 시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던 그 순간, 고국을 떠나온 수많은 딸의 힘으로 버틸수 있었던 ′친정엄마′ 한미덕 씨...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달리는 의사 - 달서구 빨간 가방 아저씨, 백승희 대구 달서구에는 1분1초가 아까운 의사가 있다?! 새벽에는 조깅, 점심에는 밥 대신 참치캔, 저녁엔 밴드 합주 연습까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히어로 백승희 씨. 유일한 휴식시간인 수요일 오후, 그는 빨간 가방을 들고 희망원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아픈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백승희 씨. 나눔 속에 숨겨진 히어로의 가슴 아픈 사연과 멈추지 않고 희망을 전달하는 그의 나눔철학이 펼쳐진다.

노부부가 전한 1,029만 원의 기적 새벽 4시부터 시작되는 노부부의 하루. 그들은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공중화장실로 향한다. 매일 200여 명이 오가는 진도의 관광지 화장실 4곳을 청소해서 노부부가 한 달 받는 임금은 102만 9,000원. 그렇게 꼬박 10달을 모아 1,029만 원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했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고단한 화장실 청소. 하지만 10달치 월급을 선뜻 기부할 수 있었던 이유는 15살 손자 승규 때문이라는데... 누구보다 밝은 아이 승규에겐 어떤 사연이? 노부부와 승규의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생의 마지막 동반자. 이주희, 김경순 ′미생′회사원들을 빛내주는 히어로? 김병록 ''나랑 영어 공부할래?''- 희망을 처방하는 약사 김형국 약학대 졸업, 이학 석사, 한의학 박사, 교육학 박사 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시골 약사로 살아가는 이 남자. 그가 아이들을 만나면 공부하자고 사정을 한다. ''너 나랑 영어 공부할래?'' 약국 안에 숨겨진 비밀의 방! 이곳에서 김형국 약사와 함께 공부한 아이들은 우등생으로 바뀐다. 시골 아이들에게 희망을 처방하는 약사 김형국. 영어 1등급을 길러내는 그만의 비법과 시골 아이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가 공개된다.

평범한 이웃의 특별한 선행 tvN [리틀빅히어로] ‘울산 7공주 세？여？우’. 울산에 문화를 선물하기 위해 뭉쳤다! 50대 열혈 아줌마 7인의 문화 프로젝트. 그녀들의 유쾌하고 발랄한 꿈의 도전이 tvN[리틀빅히어로]에서 공개됩니다.

희망을 전달하는 경찰, ‘청양 독수리 5형제’ 상처 받은 인생을 어루만져주는 청양의 독수리 5형제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