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괴행자: 마약과의 전쟁

마약수사대 팀장 차오융밍은 린창이 동기들을 때렸단 이유로 마약수사대 팀원이 될 자격이 없다며 테스트 기회조차 박탈한다. 한편, 차오융밍의 동료이자 상사인 청지는 차오융밍의 부탁을 받고 마약범 정탐을 나갔다가 살해당하는데...

린창은 용의자가 흘린 라이터를 보고 마사지 숍에 잠입해서 그가 누군가와 거래한다는 걸 알아낸다. 차오융밍은 왕산산을 통해 용의자를 알아내지만 린창이 용의자에게 접근하려고 왕첸으로 위장하는 바람에 일이 꼬이고 마는데...

린창은 왕첸이 되어 충쯔와 거래하러 가고, 충쯔 일파는 결정적 순간에 경찰의 존재를 눈치채고 달아난다. 충쯔를 뒤쫓다가 위험에 처한 린창은 추후의 부하들에게 추자오자오를 구하는 걸 돕겠다고 하는데...

린창은 추자오자오를 구한 뒤 레이제에게 추후 밑에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하지만 레이제는 추후가 받아주지 않겠다고 했다며 린창의 요구를 거절한다. 린창은 잠입 수사 임무를 위해 레이제의 눈을 피해 추후의 호텔로 향하는데...

린창은 신분을 위장하고 추후의 호텔 당구장에서 일하게 되고, 청징쑹은 연락책이 되어 린창과 접선한다. 추후는 단골손님을 뺏어간 새 판매자가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추자오자오를 우훙에게 보내는데...

린창은 호텔 직원에게 뒤쪽 창고 얘기를 듣고 그곳에 접근하려다 실패한다. 추후는 사숙에게 물건을 팔아 달라고 한 뒤 린창에게 물건 배달을 시키고, 그 과정에서 사숙의 부하가 경찰에게 잡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