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VS차일드 KOREA

제자와의 지난 대결에서 안타깝게 패하고 만 이연복 셰프가 굳은 결심을 하고 다시 대결에 참여한다. 옥수수 알 털기, 옥수수 알 튀김 요리, 매운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요리 기술과 내공을 발휘해야 하는 세 가지 대결이 펼쳐진다. 평가단은 블라인드 시식을 통해 맨 셰프팀과 차일드 셰프팀 중 그 승자를 가린다.

모두를 놀라게 한 실력의 차일드 셰프팀은 3연승에 도전하고, 맨 셰프팀은 지금까지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강력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캐러멜로 꿀타래 만들기, 꿀타래를 이용한 디저트 요리, 외국인의 입맛에 맞춘 복날 음식 등 독특한 한국의 맛을 살린 주제를 가지고 셰프들은 총 3라운드의 대결을 펼친다.

더 물러설 곳이 없는 1승 3패의 맨 셰프팀은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결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이색 주스 재료 맞추기, 이색 주스 재료로 요리 만들기, 스테이크 3코스 요리 만들기로 침샘을 자극하는 3라운드의 대결에서 셰프들은 모두를 놀라게 하는 절대 미각을 뽐낸다.

맨 셰프팀과 차일드 셰프팀의 불꽃 튀는 대결은 멈추지 않는다. 깊은 내공과 창의력의 조합을 보여주는 맨 셰프팀과 나날이 발전해가는 차일드 셰프팀은 1인분 중량 맞추기, 밥 파스타 고기를 이용한 요리, 저칼로리 한 상 차림으로 3라운드의 색다른 승부를 펼친다. 셰프들은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공식에 맞는 환상적인 고기 요리와 다이어트로 지친 이들을 위한 이색 요리까지 보는 이의 눈과 입을 자극하는 메뉴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