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6
썩은 밀가루로 만든 소맥전분 / 커피전문점 컵 재사용
▶ 썩은 밀가루, 소맥전분으로 재탄생? 대한민국에 또 다시 발생한 먹거리 파동. 지난 달, 25일. 국내 유일의 소맥전분 전문제조업체에서 썩은 밀가루로 소맥전분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세상에 알려진 것. 이곳에서 제조된 전분은 우리가 흔히 먹는 과자, 맛살, 햄 소시지, 어묵, 맥주 등의 원재료로 유통돼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제조업체의 공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라며 제보에 나선 사람은 다름 아닌 해당 업체에서 3년 동안 일해 온 직원. 7개월 된 아들의 아버지로서, 더 이상 이 상황을 묵인할 수 없었다는 공익 제보자는 공장에서 곰팡이가 피어 딱딱하게 굳은 밀가루를 사용해 전분을 만든다고 주장했다. 또, 식품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쥐와 뱀까지 발견했다고 하는데. 먹거리 X 파일에서 수소문 끝에 제보자를 직접 만났다. 썩은 밀가루 투입과정을 직접 지켜봤다는 제보자, 그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진실은 무엇일까? ▶ 썩은 밀가루 투입, 회사에서 지시했다! vs 썩은 밀가루를 원료로 사용한 적
1시간 14분 · 2016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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