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일검
명나라 말기, 명나라 조정이 부패하자 관외의 누르하치는 호시탐탐 중원을 노린다. 무당파 속가제자 경경사는 사부님의 딸인 하옥연과 사랑의 도피를 하지만, 누르하치가 주최한 무술 대회에 출전했다가 매국노로 몰려 억울한 죽음을 맞는다. 18년 후, 경경사의 아들 경옥경은 장난꾸러기 청년으로 성장하고,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