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에피소드 3
상길의 생일날,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족 전원이 모여 생일 축하 모임을 갖고 있다. 식사 후, 선물 드리는 타임. 미원은 언니와 동생의 선물에 기죽어 자신이 준비해 온 싸구려 남방셔츠를 꺼낼까 말까 고민한다. 그 때 노식은 설악산이라도 다녀오시라 며 호기롭게 안주머니에서 돈 100만원을 꺼낸다. 잠시 후, 노식이 화장실에 가자 숙경이 슬그머니 따라가 돈을 돌려주며 자신의 딸 고 생시키는 사위에게 화풀이를 해댄다. 그 소리를 들은 미원은 엄마와 또 한바탕 말싸 움을 벌이는데...
51분 · 2010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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