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센트럴

"이라크 경찰 카파지에게는 몸이 아픈 작은 딸 므로지와 처남 집에서 대학을 다니는 큰딸 소산이 있다. 소산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뛰어다닌다. 카파지는 딸 소산이 학교도 나가지 않고 미군이 이끄는 연합군 아래서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카파지는 템플을 협력하는 조건으로 므로지의 치료를 지원받는다. 한편, 자흐라는 암자드와 함께 키버트의 시신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 레드 존 총격 사건 조사를 위해 템플과 카파지는 템플 소유의 안가로 가고, 그곳에서 시신 두 구를 발견하게 되는데...

자흐라 문제로 각기 비슷한 시간에 라시드 교수를 찾은 카파지와 템플. 먼저 방문한 카파지는 템플을 피해 다른 방에 숨는다. 템플은 민병대에 의해 총상을 입은 채 일터로 복귀한다. 한편, 카파지는 교수집 앞에서 딸 소산을 보게 되는데...

파로디 대위는 조사를 위해 사나의 집을 급습한다. 이미 죽은 사나가 자흐라, 소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카파지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한편, 돈을 잃어버린 템플은 카파지의 집을 뒤지다가 소산의 `그린 존' 출입증을 발견하는데...

"병실에 숨어든 에반스가 놓은 주사에 자흐라는 죽고 만다. 이에 파로디는 분노한다. 협력 조건을 걸고 감옥에서 풀려난 카파지는 우연히 라시드 교수를 만나게 된다. 카파지는 소산을 설득해달라는 라시드를 따라가게 되는데..."

"템플이 소산을 납치한 후,카파지에게 자신의 달러와 소산을 맞바꾸자고 말한다.한편, 포드는 므로지를 검문소 밖으로 무사히 데려다준다. 카파지는 라시드 교수를 찾았다며 파로디에게 집 주소를 가르쳐 준다. 잠시 후 라시드 교수 집 앞에는 기다리던 템플과 에반스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