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츠 모텔

남편의 비극적 죽음 이후, 노마 베이츠 (베라 팔미가)는 새 출발을 위해 한적한 해안가 마을 외곽에 있는 모텔을 산다. 준수한 외모에 부끄럼을 많이 타는 아들 노먼 (프레디 하이모어)은 소녀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엄마 노마는 그것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하지만 이 마을이 겉보기와 다르다는 걸 알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할 것이다. 베이츠 모자는 굴복하지 않고 생존을 위해 그리고 자신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칠 것이다.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뜻밖의 인물이 등장이 그들의 삶을 뒤흔든다.

딜런은 집에 오자마자 말썽을 일으키고, 베이츠 가족은 화이트 파인 베이의 어두운 심연으로 가차 없이 휘말려 든다.

딜런의 새 직장은 의심스럽기만 하고, 노먼과 엠마는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에 대한 노마의 의심은 커지고 복잡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노마가 필요한 도움을 얻는 동안, 노먼은 이상한 증세를 보이며 엄마의 귀가를 절망스럽게 기다린다. 노먼과 엠마는 엄청난 비밀의 단서를 발견하지만, 브래들리를 향한 노먼의 마음은 애틋하다.

딜런은 노먼에게 함께 살자고 한다. 노마가 엠마에게 비밀을 지키라고 말하면서 혼란의 회오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