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의 실버댄스 시간, 할머니들 사이에서 열심히 춤추시는 할아버지 한 분~ 오늘도 가장 신나게 춤추시고 아무나 붙잡고 노래까지 부르시는데
20년간 해오던 제빵 일을 그만두고 방황하는 동안, 아무런 불만 없이 숨가쁘게 살아온 아내. 어느 날, 아내의 한마디가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연애시절 이벤트하는 남자는 바람둥이라 생각했던 아내! 그래서 무뚝뚝한 남자와 결혼했는데~ 그런 아내가 변했다?! 어느덧, 이벤트 잘하는 남편을 원하는데
사람이 좋아 다 퍼주는 천사 남편! 오늘도 역시나 채소 봉투를 들고 들어오는데, 무슨 일인지 잔소리 할 줄 알았던 아내의 기분이 좋아 보인다!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비 오는 어느 날, 전화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로비로 내려간 현경씨! 뇌졸중으로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가 우산을 가져다주시러 오신건데
결혼 10년이 되도록 변변한 선물 한번 한적 없는 남편. 결혼 선물로 남편이 세제를 선물하자 아내는 남편의 생일날 선물을 사준다며 카드를 달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