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동네 건달에게 어머니를 잃은 김지용. 법망을 피해 가는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기 시작한다. 한편, 누군가 범죄자들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는 걸 알아챈 르포 25시 기자 최미려. ‘비질란테’라는 이름을 방송에 최초로 보도한다.
비질란테가 자기의 뜻대로 움직이길 바라는 최미려. 방송을 통해 비질란테에게 더 많은 범죄자의 정보를 미끼로 던진다. 한편, 비질란테에 대한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한 경찰은 비질란테 전담수사팀을 만든다. 마침내 괴력의 경찰 조헌이 비질란테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날로 높아지는 비질란테의 인기에 전국적으로 모방범들이 출몰한다. 각자 다른 목적으로 비질란테를 쫓는 조헌과 최미려는 비질란테와 같은 수법으로 범죄자를 처단하는 짭질란테 사건 현장을 목격한다.
세울미래자원의 범죄 의혹을 방송하는 최미려. 김지용은 짭질란테를 통해 조헌의 복제폰을 손에 쥔다. 그리고 드러난 들쥐의 정체 앞에 김지용과 조헌의 신념은 부딪히게 되는데.
최미려가 계속 방송할 수 있게 돕는 김지용과 조강옥. 계속해서 김삼두와 들쥐의 범죄를 파고든다. 한편, 최미려의 방송을 막으려는 조헌 앞에 나타난 살수들,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김삼두를 희생시켜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들쥐. 김삼두는 모든 걸 동원해서 판을 뒤집으려고 한다. 한편, 새롭게 발령받은 광수대 팀장 남영일은 김지용과 들쥐를 압박하고.
남주혁
Kim Ji Yong
김소진
Choi Mi Ryeo
유지태
Cho Heon
이준혁
Cho Kang Ok
윤경호
Min Sun-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