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아들을 찾아달라는 신고를 받게 된 준석!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사건은 단순한 실종사고가 아닌 살인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미스테리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이 사건의 미스테리한 점은 무엇이고! 또 범인은 발혀질 수있을 것인가?
혜리의 오피스텔에서 그녀가 친구를 죽인 살인정황이 포착됐지만 시신은 나오지 않아 고전하던 검사 승주와 형사 준석은 희경이 병원 장례식장에 숨겨뒀던 시신을 찾아냈다. 희경은 자신이 딸의 친구인 동호를 죽이고 시체를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그녀는 자신이 동호를 죽이는 동영상까지 법정에 제출했다. 이에 동호를 죽인 진범이 희경이 아니라고 직감한 승주는 희경에게 딸의 죄를 덮어써서는 안되며 딸의 입장을 생각해보라고 설득하는데...